㈜철인에프앤비의 치킨창업 브랜드 ‘철인7호’는 상생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착한프랜차이즈)’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종합대책과 관련해 철인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다양한 형태로 지원했음을 인정하고 인증을 발급했다. 

치킨프랜차이즈 ‘철인7호’는 지난 3월 코로나 월세지원 운동에 동참하며 점주들의 임대료 부담 경감에 나선 바 있다. 

전국적으로 약 30여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형 프랜차이즈 본사임에도 점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을 겪을 것을 감안해 월세 50% 지원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이는 임직원들이 모두 치킨매장 점주 출신으로서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치킨창업 시 반드시 필요한 필수식자재인 수제파우더 및 전용유(기름) 등 공급가를 10% 인하하며 점주들로부터 환영받기도 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 가맹점과 상생 노력을 이어온 결과 철인7호 본사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으며, 가맹점주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철인7호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인이나 가족들을 거리낌 없이 소개해줄 정도로 본사에 대한 점주들의 신뢰도가 높은 치킨창업 브랜드다. 

6년 이상 직접 매장 운영 경험을 가진 슈퍼바이저들로 본사관리팀을 구성, 

가맹점주들에게 매출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출증진 프로젝트 및 매장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늘 전가맹점 매출상향평준화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바삭한 치킨 맛을 살리기 위해 물반죽 대신 수제파우더를 사용하고, 조리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적은 인력으로도 치킨전문점을 운영할 수 있다. 

물반죽 단계를 생략함으로써 조리시간 절약, 식용유값 감소, 튀김기 초기비용 절감, 인건비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철인7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치킨전문점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이 우려되어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었다.”며 

“본사도 타격이 있었지만 어려운 시기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월세지원을 결정했고 이러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개시 일 : 2020.07.02 

출처 :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