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형제에게 공짜 치킨 나눠줬다가 '돈쭐'나고 있는 홍대 '철인 7호' 사장님 > 언론보도 | 철인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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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형제에게 공짜 치킨 나눠줬다가 '돈쭐'나고 있는 홍대 '철인 7호'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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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Date 23-05-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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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철인7호' 점주가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정을 베 푼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해당 지점에 주문과 응원 메시지로 찬사를 전하고 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과 함 께 살던 A군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코로나19 사 태로 인해 일을 하던 음식점에서 해고된 뒤 생계 에 어려움을 겪었다. 

    형제가 거리를 배회하던 사이 철인7호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휘 대표는 쭈뼛거리는 A군과 동생을 보고 이들을 흔쾌히 들어오라고 한 뒤 치 킨을 크게 대접해 주었다. 


    한 번은 미용실에서 동 생의 머리를 깎여서 돌려보내기도 했다. 고등학생인 A군은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철인7호' 본사에 감사의 손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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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줘야 한다며 해당 지점에 치킨 을 주문하고 선물을 보내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지역에서 "결제만 하고 치킨은 받지 않겠다"는 손님은 물론, A군과 동생에게 "또 치킨을 주 라"며 선결제를 하는 손님도 생겨났다. 

    해당 지점은 현재 주문이 폭주해 영업 중단 사태까지 이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철인7호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가게 상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이 지점에는 응원 전화와 댓글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박 대표는 "돈쭐내주시겠다며 폭발적으로 밀려들어 오는 주문과 매장으로 찾아주시는 많은 분의 따뜻한 발걸음, 주문하는 척 들어오셔서는 선물을 주고 가시는 분들, 

    심지어 좋은 일에 써달라면서 소액이라 미안하다며 봉투를 놓고 가시는 분도 있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응원전화와 DM,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대단한 일,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 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 여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개시 일 : 2021.02.27 

    출처 : https://www.insight.co.kr/news/32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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